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성희 총재와 유창종 편집위원장 등 임원진들이 지난 18일 본보를 찾아 김택수 회장, 신효균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언론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사회에 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도록 다양한 활동은 물론 지역 언론을 비롯한 각계 각층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성희 총재가 지난 18일 본보를 찾아 김택수 회장 및 신효균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언론과 봉사단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성희 총재는 이날 “그동안 전북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로타리안들의 활동상을 꼼꼼하게 보도해 준 전북도민일보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희 총재는 “로타리는 오랫동안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데 전력을 다해왔다”면서 “오른손이 한 착한 봉사를 왼손이 잘 알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과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과거에 비해 로타리의 사정도 많이 어려워지고 있어 회원 수를 늘리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큰 과제다”며 “전북 지역의 여론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 언론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단계 더 성숙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민일보 김택수 회장은 이날 “로타리 활동을 30년 가까이 해왔던 회원으로서 로타리 회원들이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면서 “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효균 사장도 “로타리가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버팀목이 돼 왔다”며 “언론과 활발히 소통해 선한 봉사의 영향력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전북도민일보 남형진 기자 2025.07.20
[기사출처]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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