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노인의날 기념 제8회 위풍당당 전국실버가요제가 지난 22일 풍남문화광장에서 열렸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전북본부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의 문화 예술 참여 확대와 아름다운 노인의 삶을 위해 매년 10월 전국의 노래동호인 초청해 전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희 제전위원장, 김양옥 한국문화예술진흥회전북회장, 황금석 한국문화예술진흥회전북이사장 등 내빈을 비롯해 청중 300여 명이 함께했다.
가요제 대상은 김창갑(진안군)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양해윤(밀양시), 우수상 장숙자(광주광역시), 박진환(천안시), 이창희(진주시), 김효숙(영암군), 장려상 남문순(광주광역시), 박오목(익산시)씨가 이름을 올렸다.
김성희 제전위원장은 “노인의 문화 예술 참여 확대와 활성화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문화 확산으로 풍요로운 노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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